업무적인 부분
요즘 이직후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.
예전에 했던 업무들이라 손에 익긴 했지만 최근 트렌드, 가격 수준을 파악하는데는 아직도 어려움이 있다.
다행히, 기존의 인맥들이 아직은 남아있어 어떻게 잘 접목 할지가 관건이다.
금전적인 부분
어제 주식 손절을 했다.
약 3백만원 정도 손해인데, 지금 넣고 기다리나 더 떨어져서 기다리나 똑같다고 생각되고,
마통에서 나온자금이라 이게 5%라서. 일단 빚을 좀 줄이고 가기로 했다.
폭락이 나오면 그때 다시 한번 담궈야 겠다.
현재, 나는 미국에서 양털깎기 중이라고 생각된다.
화폐전쟁에서도 나온 부분이지만, 2020년 코로나로 촉발된 유가하락(심지어 마이너스) 및 저금리 기조속에서
다들 대출 및 지원금을 받아 화폐량이 증가하고,
소비자들은 이로인한 구매력으로 물건을 구매 --> 물건 가격 상승 --> 인플레이션 이 일어났다고 생각된다.
금리가 오르다보니 미국의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 지고, 인플레이션을 낮추기위해 미연준은 금리를 무지막지하게 올리는 빅스텝을 진행하고 있다.
투자자들이 바보가 아닌이상, 미국에서 4%씩 금리(이자)를 주는데 외국에 그동안 투자했었던 돈들을 회수해서 미국으로 가지고 가고 있고 이로인해 국내 주식시장도 망가지고 있다.(일부분이라 생각은함)
우리나라 한은도, 미국 금리가 올라가니 어쩔수 없이(돈이 빠져나감을 막아야 하니..)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는데,
이 금리인상이 현재 대출이자에 바로 영향을 주고 있어 부동산 경기도 얼어붙고 있는 중이다. (경기침체 예상+대출이자 고금리로 주택 구매 심리 얼어 붙음)
이러한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가?
나의 예상 및 앞으로의 방향
주식포지션
가망없는 기간의 주식 포지션은 줄이고, (현금이 있다면 주식을 매집할 기회다.. 어제 120일선을 터치/코스피는 PBR이 0.9도 안됨)
주택포지션
현재 금리가 2.4%인데, 이게 5년짜리 하이브리드라서 5년까지는 최대한 금리가 떨어질때 까지는 버티고,
갈아타기를 할 예정이다. 나는 입지는 불변하고 화폐가치는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..
어떻게 될 지 앞으로 쭉 가봐야지..
이런 상황이 펼쳐질 줄 알면서도.. 달러를 팔았던 나를 다시 한번 반성해야겠다.
미국 금리 인상 --> 미국 달러가치 상승 / 유가 하락(달러로 표시 되므로)
아직 인생은 길기에 경기 -> 불경기의 파고의 흐름을 느끼면서 나의 혜안과 실력을 늘리는 계기로 삼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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